이젠 내가 너의 하인이 아니구나... 원래 내가 하인이었지만.. 지금은 탁묘 온 너의 시중을 잠시만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구나.. 영원을 약속하고 싶은 너의 아름다운 눈매와 자태를.. 가끔이라도볼 수 있게만 되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단다.. 아루야.. 간만에 와서 반갑다..^^*
잘밀
2006-02-2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