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완전한기쁨님이 주신 전시회 입장권을 들고 찾아간 퐁피드 특별전 애초에 이런 전시회 출입이 많지 않은 터라 사진 촬영이 불가한지 몰랐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몇장 찍고나니 직원이 바로 저지를 합니다. 잠시 머뭇머뭇 구경을 하면서 이유가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작권 때문일까? 그건 아닐거 같은데.. 어차피 출판물이 흔한데...' '음.. 그럼 정숙한 관람을 위해서..? 그것도 이상하다' '아.. 혹시 카메라 플래시에 빛으로 인한 작품에 손상 때문인가?' 왠지 빛 때문일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미술작품의 경우 오랜 보존을 위해서 온도와 빛에 매우 민감하게 조절하여 보관한다는 내용을 얼핏 어딘가에서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만.. 아이들에 사진을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Thanks to 완전한기쁨
싸구려찬장에붙은칼라사진한장
2009-02-1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