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표류기. 비루하게 살아 남는 것이란 오래도록 죽어가는 일이다, 말하는 내게 있어 일찍 사라졌기에 더욱 아름다운 자들. 자유의 온전한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여 내 안의 고개숙인 열망을 부추기는 자들. 아르튀르 랭보... 짐 모리슨... 리버 피닉스... 체 계바라... 멀리서 유랑을 제촉하는 바람이 불어온다.
다동
2011-10-05 22:49